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의 국감] 외통위, '룸살롱 논란' 장하성 주중대사 난타전 예고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06:00

외통위, 주중대사관 감사…장 대사 도덕성 질타 쏟아질 듯
환노위, 용담댐 과다방류 피해지역 현장시찰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는 21일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이어간다. 

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 주일대사관과 주중대사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장하성 주중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도덕성 문제에 대한 야권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장 대사는 최근 교육부 국정감사를 통해 연구비 명목으로 지급된 학교 법인카드를 유흥업소에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야댱은 대사관 기강 해이 문제를 집중 들춰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주일대사관을 상대로 경색 국면에 놓인 한일 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여야 질의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재일동포들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상대로 국감을 이어간다.

환노위는 이날 오후 2시 용담댐 과다 방류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현장시찰에 나선다. 

10월 21일 국정감사 일정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