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지방채 발행 우려 표명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7:48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7: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천안시의회가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김각현 의원, 박남주 의원, 이교희 의원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김각현 의원은 '씨알농장의 역사성을 기리는 기념물과 함석헌 길을 조성합시다!'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왼쪽부터 김각현 의원, 박남주 의원, 이교희 의원 [사진=천안시의회] 2020.10.19 shj7017@newspim.com

김 의원은 일제치하의 독립 항쟁과 광복 후 자유당·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종교 사상가였던 함석헌 선생이 옛 봉명동 천안의료원 자리에서 씨알농장을 경영하며 당시 전국의 뜻있는 청년들에게 시대정신을 일깨우고 민주화 교육을 시켰던 역사를 언급했다.

특히 씨알농장 옛터에 씨알농장 표지석과 함석헌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고 옛터 주변 도로를 함석헌 길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남주 의원은 '시민의 심정으로 예산을 집행 할 것'라는 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지방채 발행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구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지방채 발행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도록 시민의 심정으로 원칙을 가지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예산 집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교희 의원은 '학교 밖 아이들에게도 꿈을 꾸게 하자!' 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이 의원은 2020년 1월부터 8월 말까지의 학업 중단 학생 748명(초등학생 201명, 중학생 142명, 고등학생 405명)에 대한 통계를 언급하며 교육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을 기회를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양육시설로 '기숙형 초·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제안했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