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7일 만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명, 40대 14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고령자는 11명이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046명으로 늘어났다.
19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151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941명 ▲아이치(愛知)현 5697명 ▲사이타마(埼玉)현 5368명 ▲후쿠오카(福岡)현 5142명 ▲지바(千葉)현 4515명 ▲효고(兵庫)현 3008명 ▲오키나와(沖縄)현 2918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542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931명, 사망자는 1688명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기모노 차림에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문 닫힌 아사쿠사 상점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0.10.14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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