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의회는 19일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22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공주시의회 제 222회 임시회 개회 2020.10.19 shj7017@newspim.com |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별로 살펴보면 2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종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의회 의회장에 관한 조례안' △정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오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동물보호 및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11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 의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공주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주시의회는 공공기관 공주시 유치를 촉구했다. 2020.10.19 shj7017@newspim.com |
이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구감소, 재정 손실 등 역차별을 받고 '소멸도시'로 전락한 공주시의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라며 "정부와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중심의 혁신도시 계획을 공주시를 비롯한 낙후지역과 함께 균형 있게 발전하는 전략으로 재검토하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공동화 방지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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