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박스권(40%대)에 갇힌 문대통령 지지율…라임·옵티머스 논란에 답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정평가 1.8%p 내린 50.0%…긍·부정 격차 오차범위 밖
30대 계층선 오히려 8.3%p 상승…역결집 이상현상 주목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45.8%로 확인됐다. 하지만 부정평가가 약 4%대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최근 불붙는 '라임·옵티머스 사태' 논란에 '지지율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5.8%(매우 잘함 24.9%, 잘하는 편 21.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8%p 내린 50.0%(매우 잘못함 35.5%, 잘못하는 편 14.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8%p 증가한 4.2%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2%p로 오차범위 밖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45.8%로 확인됐다.[사진=리얼미터]

직업별로는 학생 층에서 8.8%p 크게 상승해 46.1%로 확인됐다. 하락세는 무직 층에서 두드러졌는데 8.2%p 떨어진 34.6%만 긍정평가를 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층이 큰 폭으로 오른 55.3%로 확인됐다. 또한 60대 층도 6.4%p 오른 42.0%로 나타났다. 반면 40대 층과 70대 이상은 각각 3.0%p 내린 58.0%, 33.2%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점은 6주 연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지만, 30대 층의 지지율이 8.3%p나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라임·옵티머스 사태 속 전통 지지층에서 '역결집' 현상이 감지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30대 같은 경우는 문 대통령에게 '악재'가 발생하면 역결집하는 특징이 있다"며 "라임·옵티머스 의혹이 청와대를 향하면서 30대 층 지지율이 상승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엄 소장은 아울러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검찰 수사 적극협조' 등의 메시지에도 주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과 16일 각각 "검찰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 경위 철저히 살피라"고 밝힌 바 있다.

엄 소장은 "(대통령의 일련의 발언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며 향후 지지율 추세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결과 최종 보고서 발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 양상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감사원은 이르면 19일 월성 1호기 감사결과 최종 보고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걸려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법무부는 18일 검찰총장이 야권 정치인과 검사 비위에 대해 구체적인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검찰청은 곧바로 반박문을 통해 검사의 비위사실은 이번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총 5만75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