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박희영 동생' 박주영과 '30초 쌍둥이' 김새로미, 순항... 그들을 움직인 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박주영 "동기 안송이 2승에 아하! ... 문제가 풀렸다"
김새로미 "언니가 캐디해줘 믿고 친다... 불안 사라져"

[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두 선수가 순항했다. LPGA에서 활약하는 '박희영 동생' 박주영과 '30초 쌍둥이' 김새로미가 그 주인공이다.

박주영(30·동부건설)은 15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GC(파72·67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 장하나(28), 김효주(25)와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 생애 첫승을 향한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첫날 공동선두에 오른 박주영. [사진= KLPGA]
올 2월 호주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한 박희영. [사진= 뉴스핌 DB]
[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30초 차이로 태어난 스물두살 쌍둥이 동생인 김새로미(왼쪽)과 언니 김아로미. 2020.10.15 fineview@newspim.com

30초 차이로 태어난 스물두살 쌍둥이 동생인 김새로미는 언니가 다시 골프백을 멘 이 대회서 최고 성적인 공동9위를 써냈다.

박주영은 올해 2월 호주 빅오픈에서 LPGA통산 3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언니 박희영(31)과 더불어 골프채를 잡았다. 

김새로미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나란히 언니와 함께 입문했다. 그들은 KLPGA 최초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 골퍼다.

연차는 많이 다르다. 박주영은 11년째 뛰고 있고, 김새로미는 올시즌 데뷔했다.
하지만 박주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개막인 효성챔피언십에서의 17위다. 그동안 팬텀클래식 등 5차례 컷탈락했지만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에 이어 언니와 함께 경기에 나선 김새로미는 올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박주영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건 '동기' 안송이의 우승이었다.

박주영은 "유일한 동기인데 우승했을 때 나도 좋았다. 안송이도 한 번 하고 나니 여러 번 우승 하는 걸 보니 나도 우승까지 가는 문제에서 정답만 모를 뿐, 문제를 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마음이 움직인 계기를 설명했다. 안송이는 지난해 ADT캡스 대회에서 투어 데뷔 237경기만에 첫승을 이룬 후 올 9월 팬텀 클래식에서 통산 2승을 써냈다.

'신인' 김새로미의 해결사는 언니였다.
김새로미는 "이번에도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라이도 잘 봐주고 샷 하기 전에도 '믿고 쳐' 라고 주문같이 외워줘서 항상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새로미는 믿고 의지하는 언니가 든든한 '백'이다. 인터뷰장에 함께 있던 김아로미는 "당분간은 동생 캐디를 해주려 한다"며 밝게 웃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다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되찾았다'는 데 있다.

박주영은 "사실 골프가 열심히 한만큼 돌아오지 않아서 하기 싫기도 했는데, 지금은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고 하고 있다"며 김새로미는 "스윙 교정 등을 통해 티샷 불안이 사라졌다. 샷이 올 초보다 안정적이 됐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치기보다는 30위 안에만 들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