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22일 유인 우주 비행 시험…미국 민간 '우주 관광' 개발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진갤럭틱, 22일 조종사 탑승 우주 비행 예정
블루오리진, 1년 만에 우주 관광 로켓 시험 실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들이 일반인 우주 관광을 위한 시험 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CNBC방송은 지난 14일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우주 관광 벤처 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Holdings Inc., 뉴욕증권거래소: SPCE)'이 앞으로 몇 주 내 유인 우주 비행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스페이십2의 내부. 2020.07.29 ticktock0326@newspim.com

버진 갤럭틱은 이날 자사 블로그에 "우리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Spaceport America)에서 첫 우주 비행을 올가을 처음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시기를 맞추기 위해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버진 갤럭틱이 지난 9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2일 유인 승무원 우주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버진 갤럭틱 측은 "시험 비행이나 우주 비행 모두 준비는 잘 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비행 계획 날짜를 확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발사 기간이 확정되면 업데이트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버진 갤럭틱이 '스페이스십2' 우주선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진행하는 총 2회 테스트 가운데 첫 번째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하며. 두 번째는 4명의 '미션 전문가'가 우주선 객실에 탑승한다.

버진 갤럭틱은 2회의 시험 비행이 모두 성공하면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2021년 1분기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CNBC는 이것이 버진 갤럭틱의 상업용 우주 관광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Amazon.com Inc, 나스닥: AMZN)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로켓 벤처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도 1년 만에 우주 관광 로켓 테스트를 시작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5.08 ticktock0326@newspim.com

블루 오리진은 지난 13일 미국 서부 텍사스 시험장에서 지구 대기권 가장자리까지 우주 관광 로켓을 발사했는데, 약 1년 만에 다시 시험 비행을 한 것이다.

이번 시험 비행은 승객 탑승 전 안전 검증의 일환으로, 소형 '뉴 셰퍼드(New Shepard)' 로켓과 캡슐을 발사했다. 시험 비행은 13번째지만, 아직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지는 않았다.

블루 오리진은 뉴 셰퍼드 로켓이 관광용 우주선인 만큼, 유료 고객을 탑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탑승 티켓 판매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가격도 발표하지 않았다. 밥 스미스 블루 오리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사는 인간을 우주로 관광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만 말했다.

베조스 아마존 CEO는 2018년 블루 오리진의 '블루문 착륙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블루 오리진의 달 착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뉴 셰퍼드 부스터를 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 셰퍼드는 이날 시험 발사 동안 나사(NASA) 우주 비행사를 위한 여러 가지 실험을 했는데, 우주선이 달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고안된 로켓 부스터 외관에 센서를 장착했다.

이날 시험에서 로켓에 화물도 탑재했는데, 소행성 암석 표본 수집 장치 등 12가지의 과학실험 장비들을 실었다. 이는 블루 오리진이 뉴 셰퍼드와 캡슐을 신기술 및 과학 시험을 위한 효과적이고 수익성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것임을 의미한다고 CNN방송은 덧붙였다.

블루 오리진은 뉴 셰퍼드뿐만 아니나 '뉴 글렌'이라는 더 큰 로켓을 설계하고 있는데, 뉴 글렌은 뉴 셰퍼드보다 더 높은 궤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19일(현지시각) 스페이스 X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20 [사진=로이터 뉴스핌]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인 스페이스X도 대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을 파견하고 화성 로켓을 시험 비행하고 있다.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X 모두 NASA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여성을 포함한 우주비행사 2명을 달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