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3D 가족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공연된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케스트 음악을 배경으로 3D미디어 입체영상을 구성, 오는 24일 오후 2시 무대에 오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포스터=김제시] 2020.10.15 presspim@newspim.com |
동화속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3D 영상을 무대배경으로 입체적인 영상속에 숨겨진 가상의 배우들과 실제 뮤지컬 배우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춤에 맞춰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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