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15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무 중이던 '목요 야간 민원실'과 '목요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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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2020.08.31 news2349@newspim.com |
목요 야간 민원실과 목요 야간 세무민원실은 직장인, 소상공인 등 생업활동으로 주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민원인은 '목요 야간 민원실'에서 △여권접수 및 교부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목요 야간 세무민원실'에서는 △세무 제증명 발급 △고지서 재발급 △카드수납 △세무상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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