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세미나에는 매달 2000여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미국 대선 이후 증시전망'과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하기'다.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김환 팀장이 미 대선과 관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해보고 향후 투자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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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하재석 팀장이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에 따른 ETF 포트폴리오 구성하기에 대해 강의한다.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효과로 급등한 자산가격 움직임이 미국 대선 이벤트를 앞두고 주춤한 상황이다. 투자 유망 ETF를 소개하고 장기투자자를 위한 ETF 포트폴리오도 제시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겹치면서 그 어느때보다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현시점은 금융시장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며 "미국 대선 이후 선거 결과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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