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전 4시3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3Km지점(위도: 35.75 N, 경도: 129.17 E, ± 0.9km) 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Km이며 경북지역은 최대진도 'Ⅲ'을, 경남,울산지역은 'Ⅱ'를 기록했다.
9일 오전 4시3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3Km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2020.10.09 nulcheon@newspim.com |
계기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 계기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이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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