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신신제약이 8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춘희 이사장은 신신제약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병기 대표 [사진=문화재단] 2020.10.08 goongeen@newspim.com |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완화돼 문화예술계가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9월 세종시 소정면에 글로벌스탠다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준공했고, 지난해부터 세종시 문화메세나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당초 '여민락 페스티벌'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행사가 취소돼 향후 세종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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