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美 국채 수익률, 트럼프 경기부양 협상 연기 소식에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이후까지 의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부양 패키지 논의를 중단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4개월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10년 만기 수익률은 4.6bp(1bp=0.01%포인트) 하락한 0.743%에 거래됐다. 30년물은 5.2bp 내린 1.541%에, 2년물은 보합인 0.145%를 나타냈다.

3년물은 1.6bp 내린 0.181%, 5년물은 1.7bp 내린 0.315%를 기록했고, 6개월물은 1bp 미만 하락한 0.110%에 거래됐다.

월가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규모 부양안에 대한 논의는 선거 이후 재개될 것이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선의로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DRW트레이딩의 라우 브라이언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지난 한주 가량 실제로 경기 부양책이 머지않아 타결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반대로 일이 진행되면서 주식은 하락했고 국채는 상승했다"며 "트럼프 발언에 대해 패스트 머니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선언 이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격차는 60bp로 좁혀졌고, 5년물과 30년물 스프레드는 123bp로 줄었다.

이날 경기 부양안 논의 중단 지시 소식이 나오기 전 국채 수익률은 민주당의 대선 완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 속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첫 대선 토론 이후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종합적인 경기 부양 패키지가 통과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강화됐고, 미국 경제가 추가 경기 부양책 없이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했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지난 9월 발행보다 20억달러 늘어난 520억달러 규모의 3년물 입찰을 실시했다.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의 무역 적자가 지난 8월 671억달러로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수입이 다시 급증하면서 14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JOLT 고용 지표에서는 8월 채용 공고가 650만명으로 지난 7월 670만명에서 줄었다.

이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추가 재정 부양책 마련을 거듭 촉구하면서 부양 없이는 경제가 둔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