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 대지고와 죽전고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다.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사진=뉴스핌DB] |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용인-369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지고 학생 4명과 가족 2명, 죽전고 2명 등 이 확진됐다.
확진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수지구 죽전동 중앙공원 놀이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동거인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2일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80명, 관외등록 39명 등 4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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