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안동의료원과 함께 안동·예천군 등 도내 북부지역 8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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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2020.09.28 lm8008@newspim.com |
지난 25일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취약 대상자인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 원활한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과 안동의료원은 다문화가정 및 협약기관 직원의 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료서비스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협력한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다문화 문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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