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28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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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0.09.28 yun0114@newspim.com |
서 군수는 이날 오전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25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함양형 긴급재난기본소득이 추석 전 군민들에게 원활하게 지급되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석연휴 우리 군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은 물론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홍보 등 방역과 함께 생활쓰레기 대책, 긴급의료체계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에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방안, 내년 예산 편성 등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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