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의회는 23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강희은 의원이 대표 발안한 '부산광역시 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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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은 중구의원 |
이 조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구청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 △참여주민 지원 △업무 수행인력의 역량강화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희은 의원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민관협력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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