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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송영길 "문대통령, 美 대선서 누가 이겨도 종전선언 과제 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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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든, 공화당 정부든 종전선언의 의미 강조"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말한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대선 이후 어떤 정부가 들어서던 간에 종전선언이 중요하다는 화두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시국 등 불확실성이 가득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전개가 되던 간에 이 문제가 중요하다는 화두를 던졌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인용하며 "한국전쟁 종전선언, 이제 매듭 지을 시간"이라며 "70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한반도 분단과 한국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고 책임이 있는 나라들은 어떠한 이유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유엔 각 회원국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송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 일생 중에 두 번이나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인류에 가져온 전쟁의 불행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들의 힘을 합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노력을 결집할 것을 결정했다'는 유엔헌장 서문을 들어 세계 각국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벽 유엔총회 온라인 기조연설에서 포용성이 강화된 국제협력을 언급하며 '한반도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종전선언 현실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남아있는 비극적 상황을 끝낼 때가 됐다"며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아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그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믿는다"며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 있도록 유엔과 국제사회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실성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유엔총회 위원회에서 컨센서스(합의점)를 완성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총회는 위원회를 설치, 총회에 회부된 결의안을 채택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해왔다. 1위원회 군축과 국제안보를 주로 논의한다. 유엔총회 1위원회는 한국 주도로 상정된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제목의 결의안을 모든 국가의 총의로 채택한 바 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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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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