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청년사업가 9명이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살균소독제 6700개, 1억원어치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살균소독제 기탁 [사진=나주시] 2020.09.22 yb2580@newspim.com |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기부에 동참한 업체 대표들은 △거북건설㈜ △나주가설재 △㈜대한식품 △대신기업 △㈜동양콘크리트 △㈜신우철강 △㈜제이디 △혁신RC300볼링장 △김도근 법률사무소 등 9개 업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실정인데 더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청년사업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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