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이란 국영전력회사 TPPH(Thermal Power Plants Holding Co.,)가 산하 화력 발전소 3 곳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입찰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모셴 타르츠탈랍(Mohsen Tarztalab) TPPH 사장은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장비를 라민, 네카, 샤히드 몬타제리 등 3개 화력발전소에 설치했다. 이란 경제는 미국과의 대립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다. TPPH의 국가 전력 사업은 국민을 위한 안정적인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함이며,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전력을 제공하는 것은 이란 전력 산업의 주 수입원 중 하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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