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사이버 평생학습관 "새이름을 지어주세요"

기사입력 : 2020년09월17일 17:38

최종수정 : 2020년09월17일 17:38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글자 이내로 신청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기관과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세종시 사이버 평생학습관' 새이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사이버 평생학습관은 세종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자격증, 정보화, 외국어, 취업과정, 법정교육 등 9개 분야 286여 개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사이버 평생학습관 새이름 공모 홍보물 [사진=세종시] goongeen@newspim.com

평생학습관 새이름 공모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평생학습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새이름은 10글자 이내의 간결하고 창의적인 것으로 지어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참고해 1차(서류심사)와 2차(시민투표)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내달 27일 대상(30만원),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 장려상(3만원)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jh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전화(044-865-9676)로 문의하면 된다.

임각철 진흥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새로운 이름을 지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세종시 특색을 살린 사이버 평생학습관 명칭을 지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