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 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전했다.
![]() |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9.16 gkje725@newspim.com |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박미숙 익산시위생과장은 "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하여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