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과 농협은 이번 달 20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2020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장수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15 lbs0964@newspim.com |
행사는 이달 18~27일까지 롯데백화점전주점 식품매장에서 진행되며 명품 사과로 통하는 장수사과를 비롯해 블랙커런트 청, 홍삼액, 벌꿀세트, 오미자주, 오미자 청, 한과, 토마토즙, 사과즙, 꽃뱅이 분말 등 장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또 오는 21일 판촉행사에는 장영수 군수와 박성일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 농협지역본부부본부장, 김태호 농협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 농산물을 소개한다.
앞서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세계로마트 구례점 등 4개점에서 장수사과 등 농특산물 판촉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