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쌀 60포대 후원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선물이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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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이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달마사 주지스님 진화스님,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스님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번 기부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NH선물은 쌀 60포대를 복지관에 후원했으며, 본동종합사회복지관 협력기관인 쏠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은 '코로나19 천만시민 멈춤 주간' 참여로 임시휴관 중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인 법현스님은 "어려운 시기 NH선물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 역시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19 확산과 잦은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