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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글로벌 블록체인 오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09월09일 16:26

최종수정 : 2020년09월09일 16:26

베네수엘라 정부, 코인베이스 현지 이용 차단
주요 거래소 BTC 순유입, 전일 대비 12.38% ↓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중국 4대 국영 은행(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이 선전 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화(DCEP)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증권시보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들 은행 선전 지점 일부 직원은 DCEP 앱 내부 테스트 관련 초대장을 받고 이에 참여했다. 테스트는 다운로드, 회원가입, 환전, 이체 등 기본적인 기능에 한해 진행됐으며, 서비스 운영 효율성 피드백 수렴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외신 "베네수엘라 정부, 코인베이스 현지 이용 차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디지털자산 권리 우호 단체를 인용, 베네수엘라 정부가 코인베이스 및 송금 플랫폼 MercaDolar 현지 접근을 차단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미 다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유사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트론 창시자 "SUN 채굴 스테이킹 물량, 70억 TRX 돌파"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13위) 창시자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트론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SUN 채굴을 위해 스테이킹된 TRX 물량이 70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은 전날 "SUN 토큰을 계획보다 일찍 배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데이터 "주요 거래소 BTC 순유입, 12.38% 감소"

토큰뷰에 따르면 9일 2시 30분 기준 주요 거래소 BTC 순유입이 전일 대비 12.38%감소했다. 이 중 후오비, 폴로닉스, 바이낸스가 각각 96.81%, 38.32%, 26.88% 감소했다.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 가상자산 전문 법률 제정 국회 세미나 개최

금융권 관계자들과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모여 가상자산 업권법 등 법률 제정을 논의하는 '가상자산 전문 법률 제정' 국회 세미나가 오는 22일 개최한다. 델리오(Delio)와 두카토(DUCATO)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KCFA)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주최하며,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빗썸코리아, 법무법인태평양, 고려대학교, 수원대학교, 해시드가 참여한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기본적인 법적 틀이 없다보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제대로 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가상자산 시장이 형성되면 블록체인 기술과 자금 조달 등이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며, "시장인식과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DeFi 코인 CRV·YAMV2 상장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탈중앙화 금융(DeFi) 자산인 CRV, YAMV2를 9일 상장한다. 입금은 8일 15시, CRV 거래는 16시, YAMV2 거래는 17시부터 가능하다. 이로써 현재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된 DeFi 코인은 MTA, YFV, SUSHI, LEND 등 총 39개에 달한다.

◆포블게이트, 하반기 공채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영업팀, 개발팀, 운영팀으로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A-IEO, 오픈 API 기반 자동 매매 봇 서비스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브랜드평판, 방문자수, 거래량 부문에서 국내 랭킹 5위를 기록한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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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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