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하고 세무서를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국세관련 세무업무를 군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통합민원실은 진안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 지난 5월중 종합소득분 확정신고기간에는 총 방문건수 1332건중 57%인 765건에 2억7200만원을 접수·부과해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센터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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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08 lbs0964@newspim.com |
지난 달 말 현재 4개월간 사업자등록 249건, 휴·폐업 65건 민원증명 295건, 신고서 접수107건, 기타 297건으로 총1013건을 처리했으며 국세·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방문하면 △국세 및 지방세 제증명 동시 발급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와 지방소득세 신고 △신규 사업자등록 신청 △휴.폐업 신고처리 등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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