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사장이 8일 취임했다. LX는 5개월간 사장이 공석이었다.
김 사장은 이날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LX 사장[사진=LX]2020.09.08 lbs0964@newspim.com |
또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후 주로 국토부에 근무했고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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