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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재명, 3개월 연속 광역단체장 1위 수성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09:30

리얼미터 여론조사서 전달 대비 0.7%p 오른 69.1%
2위 김영록 전남지사 66.9%, 3위 이용섭 광주시장 57.1%
시도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50.%, 16개월 연속 1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여권의 대표적인 대선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개월 연속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근의 상승세가 여론조사에서도 이어진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9월 2일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긍정평가가 69.1%로 전달 조사 대비 0.7%p 올랐다. 코로나19 정국 이후 기본 소득 개념과 신천지에 대한 과감한 대처로 호평을 받은 이 지사는 최근에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원을 강하게 주장하며 이슈의 중심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2020.08.14 jungwoo@newspim.com

2위를 김영록 전남지사로 전달보다 1.5%p 상승한 66.9%로 이 지사를 쫒았다. 이 지사와의 격차는 2.2%p로 지난달 3.0%p 보다는 다소 줄어들었다. 3위를 이용섭 광주 시장으로 지난달에 비해 2.2%p 상승한 57.1%이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달 대비 3.5%p 오른 56.0%를 기록해 지난 달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는 1.2%p 하락한 51.6%로 한 계단 내린 5위, 이시종 충북지사도 1.7%p 내린 50.8%로 한 계단 내린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송하진 전북지사가 1.6%p 오른 50.6%로 지난달 조사보다 한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고, 원희룡 제주지사는 1.5%p 하락한 47.9%로 한 계단 내린 8위를 기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1%p 상승한 47.3%로 9위, 김경수 전남지사가 0.4%p 오른 46.0%로 10위, 이춘희 세종시장이 3.2%p 오른 44.5%로 지난달과 동일한 11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38.9%로 12위였다.

하위권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1.2% 오른 38.5%를 기록해 13위, 박남춘 인천시장이 1.5%p 오른 37.9%로 14위, 송철호 울산시장이 4.1%p 오른 35.1%로 15위였다. 광역 자체장 직을 상실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리얼미터의 광역단체장 조사 [사진=리얼미터]2020.09.08 dedanhi@newspim.com

시도 교육감 지지율 1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으로 한달 전 조사 대비 0.7%p 내린 50.0%를 기록했지만 1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달 대비 1.3%p 오른 46.7%로 5개월 만에 2위를 기록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2.6%p 상승한 45.4%로 두 계단 오른 4위,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2%p 상승한 42.6%로 세 계단 오른 5위였다. 이어 김승환 전북 교육감이 1.8%p sofls 41.7%로 한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중위권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1.2%p 내린 40.7%로 7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6% 하락한 40.0%로 네 계단 내린 8위,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0.9%p 오른 39.3%로 9위, 최교진 세종 교육감이 0.2%p 오른 39.3%,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1%p 오른 39.3%로 공동 10위였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1.4%p 오른 39.2%로 12위를 기록했다.

하위권은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2.3%p 오른 37%로 13위,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4%p 내린 36.1%로 14위,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0.4%p 오른 34.4%를 기록해 15위,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0.4%p 오른 34.2%로 15위, 김성준 부산교육감이 1.5%p로 두 계단 내린 17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 (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된 것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 ±3.1%p(광역 시도별)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시도 교육감 조사 [사진=리얼미터]2020.09.08 dedanhi@newspim.com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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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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