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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중국 최대 생수업체 눙푸산취안, 청약 열풍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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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푸산취안 이번 상장으로 83억 홍콩달러 조달 관측
높은 마진 지닌 중국 생수 시장 선두 업체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홍콩 증시 상장을 앞둔 중국 최대 생수 업체 눙푸산취안(農夫山泉·농부산천)의 공모주 청약열풍이 뜨겁다. 이 업체는 9월 8일 홍콩 거래소에 정식 상장된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눙푸산취안의 1 주당 발행가는 21.50 홍콩달러로 책정됐고, 최소 매매 단위는 200주로 설정됐다. 70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눙푸산취안의 공모주 청약을 신청했고, 신청한 물량 규모는 312억 700만 주에 달한다. 신규 청약 물량인 2717만주의 약 1148배에 달한다.

[사진=바이두]

눙푸산취안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83억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은 브랜드 프로모션 및 설비 구매 등에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업체는 이미 피델리티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등 6곳의 '코너스톤 인베스터(초석 투자자)'기관들에게 1억 1500만주를 배당했다. 코너스톤 인베스터(초석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s) 제도는 기관투자자에 물량을 우선 배정해 유망기업의 상장을 촉진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눙푸산취안은 지난 1996년 9월 설립된 업체이다. 이 업체는 설립 후 24년간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으로 생수 업종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눙푸산취안의 시장 점유율은 약 21%에 달한다.

중국의 생수 산업 규모는 20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첸잔산업 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생수 시장 규모는 2004억 위안(약 34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다.

눙푸산취안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눙푸산취안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평균 17.2%를 기록,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2019년도 매출은 240억 2100만 위안(4조 8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은 코로나 여파로 내림세를 보였다.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올 5월까지 누적 매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64% 감소한 86억 6400억위안(약 1조 472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 규모는 19억 3100만 위안(약 3282억원)을 기록, 동기 대비 18.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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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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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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