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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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2020.08.31 leehs@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앙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하듯, 충북은 도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북부출장소와 남부출장소를 설치하고 보은 대추연구소, 옥천 포도연구소, 영동 와인연구소 등 공공기관을 분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연장선상에서 추가적으로 북부에 자치연수원, 남부에 농업기술원 분원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자치연수원 이전이 충북 균형발전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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