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의 임시휴관을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실내체육관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07 lkk02@newspim.com |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의 휴관을 부득이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휴관을 연장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에 코로나19가 재차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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