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52명, 해외 유입 15명
수도권 117명…서울·경기·인천 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7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8.25 pangbin@newspim.com |
국내 발생 152명, 해외 유입 15명 등이다. 국내 발생은 어제보다 6명 줄어든 반면, 해외 유입은 5명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177명(해외 유입 2829명)이다.
지난 2일 267명에서 3일 195명으로 17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 100명 대로 떨어진 이후 나흘 연속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이다. 서울은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반면 경기와 인천은 2명, 5명 줄었다. 이 외 광주 7명, 대전과 강원 각각 5명, 경남과 대국 각각 4명, 부산·충남·충북·경북 각각 2명이다. 울산과 전북에서도 각각 1명씩 나왔다. 세종과 전남, 제주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명으로 총 1만6146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46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3명(치명률 1.58%)으로 늘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