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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09:16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09:16

국내외 지수 및 미국주식이 기초자산
총 180억 원 규모로 9월 4일까지 공모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유안타증권이 4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8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59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ELS 제460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다.

ELS 제4601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부분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9%(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1.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 밖에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59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598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599호, 제4600호, 제4601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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