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각 고등학교 및 교육청 101호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인(출신) 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교육청(101호)에 접수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대리 응시를 막기 위해 엄격히 본인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와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에 한해 소정의 증빙 서류를 첨부해 대리 접수할 수 있다.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응시자(3만7000원), 5개 영역 응시자(4만2000원), 6개 영역 응시자(4만7000원)이다.
재학생은 응시수수료 면제처리를 증빙 서류 없이 학교에서 확인·처리하며 졸업생은 원서접수 시작일로부터 최근 1개월 이내(2020년 8월 4일 이후) 발급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연금 수급자 확인서, 장애수당 수급자 확인서, 자활근로자 확인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중 하나를 접수처에 제출해야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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