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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입장 적극 대변할 수 있게 정부와 업계 가교역할에 충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김형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정성인)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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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영 신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사진=벤처캐피탈협회] |
김형영 신임 상근부회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한후 1993년부터 27년간 중기부에서 근무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형영 상근부회장은 "30년 가까이 공직에서 쌓은 식견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을 비롯해 미래 혁신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움직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가 회원사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사무국의 내실을 다지고 나아가 업계와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pya84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