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대학교 기숙사 세면실에서 불이 났다.
칠곡소방서 전경[사진=칠곡소방서] 2020.08.31 lm8008@newspim.com |
31일 경북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1분쯤 경북과학대학교 여학생 기숙사 세면장 온수기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여학생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스스로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단락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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