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울진·영덕지역 해수욕장 폐장과 제8호 태풍'바비'북상 후 여름철 피서 막바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연장배치 및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 게시 등을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고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및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여름철 피서 막바지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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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경이 28일 폐장된 울진, 영덕지역 해수욕장 당 연안해역에서 피서 막바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 2020.08.29 nulcheon@newspim.com |
또 해수욕장 폐장을 미쳐 인지하지 못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 막바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관련 감염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폐장 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관련 감염 예방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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