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세브란스 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공의들은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고 서울아산병원도 전공의 총 300여명 중 10여명의 사직서를 접수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에 전국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으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하지 않은 10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2020.08.2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