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7일 0시37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소재 한 아파트 17층에서 김치냉장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8.25 cosmosjh88@naver.com |
불은 아파트 내부와 냉장고 등을 태워 1000만여원(경찰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3분만에 진화됐다.
냄새와 연기가 퍼지자 주민 4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중 13명은 연기를 흡입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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