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문경에서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26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03명으로 늘어났다. 문경지역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문경 거주 10대 초등생 A군으로 지난 22~23일 집에서 머문 후 이튿날인 24일 하교 후 문경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25일 양성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A군이 최근 가족들과 대구 소재 장례식추모공원을 다녀오면서 대구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이동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현재 경북지역의 격리치료환자는 34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은 안동.포항의료원에서, 2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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