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대 남성이 10대 여성 2명을 태우고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자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사진=부산경찰청] 2020.08.23 news2349@newspim.com |
23일 오전 1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광무교에서 A(20)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광무교 난간을 들이받고 밑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A씨와 B(20) 씨, C(10대) 양, D(10대) 양이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나자 운전자 A씨와 D 양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아 있던 C양을 귀가 조치했다. 또 경상을 입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도주한 운전자 A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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