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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옌지 재운항…코로나 이후 국제선 첫 재개

기사입력 : 2020년08월20일 13:34

최종수정 : 2020년08월20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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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운항…20일 왕복 탑승편 만석예약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선 정기 노선을 재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20일부터 대구-옌지 노선 재취항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대구-옌지 노선은 지난해 11월 6일 취항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여행과 비즈니스 방문 편의를 높였던 노선이다. 주1회(목요일) 운항 스케줄로 재운항을 시작하게 됐다.

중국 옌지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대구-옌지 노선이 유일한 국제선이다. 중국 방역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75% 수준인 142석 이하로 탑승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20일 왕복 탑승편은 모두 만석으로 예약됐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방역 강화로 기내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기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맞는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옌지 출발 항공편 한국 입국은 검역 일원화를 위한 정부정책 지침에 따라 대구공항에 들른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 운항을 통한 입국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는 비즈니스 방문, 학생 교류 등 양국 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향과 같은 대구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기내방역과 안전체계를 유지해 고객분들이 항공편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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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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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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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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