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92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수리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지난 16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19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2020.08.19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 격리 중이다. A씨는 현재 병상배정 요청 중에 있으며 감염경로 또한 조사 중이다. 이로써 군포시에서는 19일 하루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A씨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세부 동선은 확인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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