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생리 생태 화아분화 및 병해충 예방과 방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후기 육묘관리와 시설하우스 재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작물의 변화와 환경 요인의 제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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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술 교육 [사진=장흥군] 2020.08.19 yb2580@newspim.com |
이날 전남대학교 식물생명공학부 이정현 교수를 초빙해 시설딸기 정식 후 양 수분 관리, 병해충 예방 및 방제기술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농가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추가 교육 열의가 높아 향후 시설 환경 관리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적기에 실시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