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2명 또 발생

기사입력 : 2020년08월17일 22:23

최종수정 : 2020년08월17일 22:23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38·39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38번 확진자 A씨는 소하동 하안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광명시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17 1141world@newspim.com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과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로 17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 쯤 확진 통보를 받아 현재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A씨의 동거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긴급 검체 검사 및 자가 격리에 들어 갔다.

39번 확진자 B씨는 소하동 영당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17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37번 확진자(사랑제일교회 교인)의 동거 가족 2명 중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이로써 17일 하루 루 동안 광명시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