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가격 점검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물난리로 인해 농산물 피해가 엄청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농산물 가격이 월등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예산 동원이나 4차 추경을 해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게 되면 농산물 공급이 정상화되고 가격 안정을 꾀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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