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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캠핑비엔비' 등 4개사 관광스타트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8월14일 09:10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09:10

대전마케팅공사 주관 관광스타트업 공모 실시 결과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관광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4개 지역업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 합강캠핑장 야경.[사진=뉴스핌DB] 2020.08.14 goongeen@newspim.com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지역에 기반을 둔 관광분야 창업기업 중에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계획과 역량을 가진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적으로는 12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세종 지역 4개 업체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법률·세무·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인턴 채용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킹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캠핑비엔비'는 사업내용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예비 및 초기스타트업 선정 10개사 중 상위 4개에 포함, 세종업체로는 유일하게 사업화 지원금도 함께 지원 받게 됐다.

이칠복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앞으로 세종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번에 발굴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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