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의대정원 확대 필요" 입장변화 없어…14일 의료계 집단휴진 현실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의협에 금주 중 협의체 구성·대화 요청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에 이번주 중 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첫 대화를 갖자고 제안했다. 다만 앞서 의협이 요구했던 의대정원 확대 등에 대해선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의협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협의체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하며 금주 중 첫 협의를 열고 대화할 것을 요청한다"며 "협의체 논의사항이 정책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차관은 의협이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격차 해소 의료확충은 더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의사 인력 확충은 필요하다"고 말해 의대정원 확대 방침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24시간 동안 집단휴진에 돌입한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 도로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등으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집회를 열고 있다. 2020.08.07 yooksa@newspim.com

지역 간 의사 수 차이가 크고,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에 있는 만큼 의사 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게 복지부의 입장이다. 김 차관은 "현재 의료인력만으로 대비가 충분한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의 입장 발표에 오는 14일로 예정된 의협의 집단 휴진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의협은 정부에 이날 정오까지 ▲의대정원 확대 철회 ▲공공의료대학 설립 철회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비대면 진료 육성정책 중단 ▲의협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5가지 요구사항에 답을 달라고 요청했었다. 

김 차관은 의협의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는 의협을 통해 요청받은 내용에 대해 지난주에도 입장을 밝혔다"며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발표했던 정책을 일방적으로 철회하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그런 정책의 기본적인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진행될 의협의 집단휴진은 개원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7일에 있었던 전공의 집단휴진은 미리 예고된 데다 펠로우(전임의)와 교수진 등이 의료공백을 메우면서 큰 혼란없이 종료됐었다. 하지만 14일 집단휴진에는 개원의 뿐만 아니라 전공의와 펠로우들도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 차관은 "펠로우의 일부도 집단 휴진에 동참할 수 있다는 동향을 우리도 파악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런 움직임이 있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 분야에서는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병원협의회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차관은 "14일 집단 휴진과 관련해선 지자체와 긴밀하게 논의와 회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갖춰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