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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가상자산 마켓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08월10일 15:19

최종수정 : 2020년08월10일 15:19

BTC 12,000 달러 일시 회복 외

[BTC 12,000 달러 일시 회복]
BTC가 오전 11시 15분께 바이낸스에서 12,0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

[中 BSN,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정식 론칭]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이 공식 채널을 통해 글로벌버전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Ethereum, EOS, Nervos, Tezos, NEO, IRISnet 6대 플랫폼 개발자는 BSN 글로벌 버전을 통해 댑(Dapp)을 구축하고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 BSN은 내년까지 30~40개 퍼블릭 체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분석 "옵션 데이터 기준 ETH 400 달러 돌파 가능성"]
이더리움 가격이 400 달러를 밑돌고 있지만 옵션 데이터를 봤을 때 곧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전했다. 선물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베이시스(basis) 레벨인데, 건강한 시장은 통상 선물가격에 연 5%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콘탱고(선물고평가)가 나타나야 한다. 현재 이더리움 선물 연 베이시스는 지난 2주 동안 10%를 상회하는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이커다오 스테이블코인 다이 총량 4억개 돌파]
블록비트가 Dai Stats 데이터를 인용, 메이커다오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총량이 4억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중 87.86%가 ETH를 담보로, 13.55%가 USDC를 담보로, 10.85%가 WBTC를 담보로 맡겨 생성됐다. 현재 메이커다오에는 253만 개 이상 ETH와 7234개 비트코인(WBTC)이 락업돼 있다.

[7월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 약 13%↑]
지난 달 주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이 약 13% 증가했다고 10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분석사이트 'ICO 애널리틱스'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7월 바이낸스 방문자 트래픽(2,490만 명)이 9.8% 증가했으며, 코인베이스(2,250만 명) 18%, 후오비(360만 명)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트멕스(690만 명)와 오케이엑스(670만 명)는 1.6%, 6.2% 감소했다. 탈중앙 거래소(DEX) 또한 7월 방문자 트래픽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7월 방문자 트래픽이 4월 대비 30% 증가했다. 앞서 메사리 애널리스트 Mason Nystrom는 트위터로 "7월 유니스왑 방문량이 15배 증가했다. 6월 20일 이후 7월 20일 해당 거래량은 7배, 유동성은 두 배 증가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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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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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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