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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대교서 실종 중국국적 30대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0년08월09일 21:38

최종수정 : 2020년08월09일 21:38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9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평택시 팽성대교 아래서 중국 국적 A(3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물고기를 잡으러가다 실종된 외국인 2명 중 A씨를 이날 발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경기 평택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던 외국인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수색학 았는 모습.[사진=평택소방서] 2020.08.08 lsg0025@newspim.com

지난 7일 실종된 20대 외국인 2명은 물고기를 잡으러 나왔다가 물에 휩쓸린 동료를 구하려다 실종됐다.

경찰은 A씨가 금전적인 이유 등으로 힘들어 했다는 관계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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